효린, 美 최대 음악축제 SXSW 韓 대표 참가 “K팝 알리는데 일조할 것”
입력 2017. 01.12. 09:02:16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걸그룹 씨스타의 효린이 북미 최대 음악축제이자 세계 3대 뮤직마켓으로 손꼽히는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XSW)’에 참가한다.

2017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이하 SXSW) 측은 지난 10일 공식 발표를 통해 씨스타 효린이 오는 3월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열리는 SXSW에 한국 대표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SXSW는 미국의 텍사스 주 오스틴에서 매년 봄 개최되는 영화, 인터렉티브, 음악 페스티벌이자 초대형 컨퍼런스로, 지난 1987년 이래로 매년 규모가 확대돼 50여 개국에서 2만여 명의 관계자들과 2천여 팀의 뮤지션들이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다. 영국 ‘더 그레이트 이스케이프(The Great Escape. TGE)’와 프랑스 ‘미뎀(MIDEM)’과 함께 세계 3대 음악 마켓 중 하나로 통한다.

효린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명망 높은 음악 페스티벌인 SXSW에 초청받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K팝을 알리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할 예정”이라며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효린은 탁월한 가창력과 음악성으로 아이돌을 넘는 아티스트로 인정받으며, 세계적인 뮤지션들에게도 주목받는 디바로 성장해왔다. 지난 해 세계적인 힙합 일렉트로닉그룹 파 이스트 무브먼트를 비롯 일렉트로닉 뮤직의 거장인 작곡가 조르지오 모로더 등과 컬래버레이션 작업을 진행했고, 2016 울트라 싱가폴 라이브 스테이지에 이름을 올리는 등 활발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또 첫 번째 미니앨범 ‘잇츠 미(It’s Me)’ 타이틀곡 ‘파라다이스(Paradise)’로 중국 대표 음원사이트 큐큐뮤직 K팝 주간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저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시크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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