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 VIEW] ‘솔로 데뷔’ 서현vs수지, SM·JYP 걸그룹 막내 맞대결
입력 2017. 01.12. 10:14:29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소녀시대 서현과 미쓰에이 수지가 한날한시에 솔로로 출격한다.

먼저 서현은 오는 17일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솔로 앨범 ‘돈트 세이 노(Don`t Say No)’를 발매한다.

타이틀곡 ‘돈트 세이 노’는 히트 작곡가 켄지와 매튜 티슬러가 작업한 곡으로 펑키한 피아노 리듬과 정교한 R&B 하모니가 돋보이는 R&B 팝 댄스곡.

특히 타이틀곡을 제외한 수록곡 6곡 모두 서현이 작사에 참여, ‘사랑’을 테마로 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담아내 아티스트로서 한층 성장한 서현의 면모를 엿볼 수 있을 전망이다.

수지 역시 같은 날 첫 솔로 미니 앨범 ‘예스? 노?(Yes? No?)’ 선공개곡 ‘행복한 척’을 발매한다. 이어 앨범 전곡 음원은 오는 24일 공개될 예정이다.

아르마딜로가 작사, 작곡한 선공개곡 ‘행복한 척’은 속으로는 걱정과 외로움, 불행을 안고 살아가지만 겉으로는 행복한 척 살아가는 사람들의 쓸쓸함을 노래한 곡. 타인의 시선을 의식해 용기 없이 행복한 사람으로 보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의 허무함을 담은 노래로 직설적인 가사와 수지의 목소리가 신스, 건반 악기와 어우러져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낸 R&B, 어반 장르의 곡이다.

타이틀곡은 ‘예스 노 메이비(Yes No Maybe)’로, 소속사 수장인 박진영이 카이로스(KAIROS)와 작곡, 작사했다. 특히 수지와 박진영이 대화를 나누다 수지의 이야기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진 곡으로, 여자 가수 마이더스의 손으로 꼽히는 박진영이 수지를 위한 맞춤곡을 제작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수지 또한 수록곡인 ‘난로 마냥’의 작곡, 작사에 참여하고 ‘취향’을 작사하는 등 한층 성장한 솔로 가수로서의 역량을 드러냈다.

서현의 솔로 데뷔는 태연, 티파니, 효연에 이어 소녀시대에서 네 번째다. 소녀시대 막내로 차분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매력으로 사랑 받은 서현은 소녀시대 이외에도 유닛 소녀시대-태티서, 각종 드라마 OST 참여 및 뮤지컬 무대에도 서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미쓰에이 막내인 수지 역시 영화 ‘건축학개론’으로 국민 여동생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데 이어 각종 드라마, 영화 출연은 물론 OST로 보컬리스트로서 실력을 증명했고, 지난해 엑소 백현과의 컬래버레이션곡 ‘드림(Dream)’으로 음원강자의 면모도 입증한 바 있어 서현과의 이번 대결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

소속사 SM, JYP를 대표하는 걸그룹 막내로 다양한 장르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주가를 올린 서현과 수지가 솔로 아티스트로서 각자 어떠한 매력을 보여줄지 관심을 모은다. 또한 두 사람이 이룰 SM과 JYP의 대결구도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서현의 ‘돈트 세이 노’와 수지의 ‘행복한 척’은 오는 17일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M,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