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 박스’ 2017 트렌드 청순+러블리 ‘논투어링 메이크업’
입력 2017. 01.23. 16:05:31

TRENDY ‘메이크업 박스’

[시크뉴스 김다운 기자] 2017년 트렌트 ‘논투어링 메이크업’ 연출법이 공개됐다.

지난 20일 방송된 케이블TV TRENDY ‘메이크업 박스’에서는 함경식 원장이 ‘논투어링 메이크업’ 방법을 소개했다.

이전까지는 윤곽이 강하게 드러나는 ‘컨투어링 메이크업’이 유행을 했다면 지금은 내추럴한 트렌드에 맞는 ‘논투어링 메이크업’이 인기를 끌고 있다.

가장 먼저 하이라이터 크림으로 약간의 펄감과 광채를 부여해 얼굴에 윤광을 표현한다. 그 다음 파운데이션과 하이라이터를 섞어 피부표현과 동시에 겨울철 부족한 수분을 보충해준다.

다크서클은 눈가 전용 컨실러를 사용해 가려준다. 눈가 전용 컨실러는 다른 컨실러에 비해 훨씬 얇게 발리며 톤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이다. 특히 피치 빛의 컨실러를 이용하면 암녹색 다크서클을 가리는데 효과적이다.

‘논투어링 메이크업’의 포인트는 섀딩이다. 진한 섀딩이 들어가는 ‘컨투어링 메이크업’과 달리 ‘논투어링’은 광대 중앙과 턱 끝에만 살짝 섀딩을 넣어 윤곽을 보충해준다. 이어 브러쉬로 살살 펴주기만 하면 초보자도 쉽게 자연스러운 섀딩을 연출할 수 있다.

윤곽 표현을 끝내면 핑크코랄 색상의 섀도우로 눈 주변을 채워 사랑스러운 눈매를 연출해준다. 아이라인은 눈매의 방향에 맞춰 자연스럽게 내려 그리고 마스카라는 속눈썹 전체보다는 눈동자 부분 위주로만 발라 동그란 눈매를 표현한다.

마지막으로 립은 은은한 핑크빛이 도는 컬러로 자연스럽게 발라준 후 립밤으로 촉촉하게 마무리 해준다. 얼굴 전체에 핑크빛의 컬러를 많이 사용하면 어려보이면서도 여성스러운 느낌을 강조할 수 있다.

[김다운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RENDY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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