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구하라, 절친 사이 ‘히피펌’ 같은 듯 다른 느낌
입력 2017. 02.06. 17:33:03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연예계 절친 사이로 유명한 설리와 구하라가 같은 듯 다른 분위기의 헤어스타일로 눈길을 끈다.

최근 설리와 구하라는 인스타그램에 이들의 돈독한 사이를 드러내는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두 사람은 쌍둥이처럼 헤어스타일을 똑같이 맞추며 통통 튀는 매력을 두배로 배가했다. 2017년 가장 ‘핫’한 스타일로 손꼽히는 히피펌에 도전한 이들의 스타일이 화제를 불러 일으킨 건 당연지사.

설리는 일반인은 쉽게 도전하기 힘든 자잘한 컬감을 강조한 7080 분위기의 복고풍 헤어를 연출했다. 일부러 부스스하게 표현한 모발에 촉촉한 에센스로 마무리해 신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고전미를 불러일으켰다.

구하라는 이목구비의 장점을 돋보이게 하는 헤어스타일로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브라운 컬러의 미디움 헤어에 자잘한 컬을 넣어 빈티지한 멋을 한층 강조한 모습. 묶어서 애교머리처럼 앞머리를 스타일링 하는 센스를 발휘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설리, 구하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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