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 좀 아는 언니2’ 개성+사랑스러움 폭발 ‘주근깨 메이크업’ TIP
입력 2017. 02.17. 11:15:32

TRENDY ‘멋 좀 아는 언니2’

[시크뉴스 김다운 기자] 매일 똑같은 메이크업에 지루함을 느끼고 있다면 사랑스러우면서도 개성있는 ‘주근깨 메이크업’이 기분전환 효과를 낼 수 있다.

지난주 방송된 케이블TV TRENDY ‘멋 좀 아는 언니2’에서는 첫사랑을 고백하는 설레는 소녀 느낌의 주근깨 메이크업 팁이 공개됐다.

오렌지, 피치 톤의 치크 표현이 특징인 주근깨 메이크업은 비슷한 컬러의 옐로우 베이스 파운데이션을 발라준다. 어두운 톤의 옐로우 파운데이션을 얼굴 윤곽 존에 발라준 뒤 홍조나 붉은기가 심한 부분은 그린 톤의 콜렉터로 커버해준다.

이후 밝은 톤의 파운데이션으로 얼굴 윤곽 안쪽 하이라이트 존을 채워준다. 파운데이션은 밝은 색부터 펴 발라줘야 색이 섞이거나 지저분하게 발리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눈 밑과 이마는 하이라이터로 밝게 강조해준다. 눈썹은 밝은 브라운 컬러로 한 올 한 올 자연스러운 느낌을 살려 소녀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섀딩은 어두운 옐로우 계열 아이섀도로 눈두덩과 콧방울에 발라 입체감을 살려준다.

아이메이크업은 먼저 브라운 계열의 섀도우를 눈 앞머리부터 눈꼬리, 언더까지 채워준다. 그 다음 아이라인은 점막만 얇게 채운 뒤 다크 브라운 계열의 섀도우로 쌍커풀 라인과 언더에 라인을 그려 눈에 깊이감을 더한다. 속눈썹은 눈 중앙에만 붙인 뒤 마스카라를 여러 번 덧발라 동그랗고 또렷한 눈을 연출한다.

주근깨 메이크업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치크. 치크는 피치 컬러를 사용해 눈 밑부터 소량을 여러 번 펴 바른 뒤 콧등까지 연결해 햇볕에 그을린 듯한 볼을 연출한다. 그 다음 밝은 톤의 브라운 섀도우로 볼과 콧등에 주근깨를 그려주고 중앙에 어두운 브라운 섀도우로 살짝 점을 찍어 포인트를 준다.

주근깨를 찍어준 부분에 팩트를 덧발라주면 메이크업의 지속력과 자연스러움을 높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입술은 파운데이션으로 색을 없애고 레드 컬러의 립스틱을 가운데에 발라준다. 그 다음 앞서 사용했던 치크를 립스틱 위에 살짝 얹어 발랄한 느낌을 더해준다.

[김다운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RENDY ‘멋 좀 아는 언니2’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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