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vs 엑소 수호 vs 박형식, 사랑받는 캐주얼 ‘재킷’ 남친 룩 연출법
입력 2017. 02.24. 13:16:52

이제훈 수호 박형식

[시크뉴스 서충식 기자] 여자친구와의 완벽한 데이트를 위해 일정을 짜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녀의 엄지를 치켜세울 수 있는 훈훈한 스타일 또한 데이트에 있어 남자친구가 신경 써야 할 중요한 일이다.

특히 춥지 않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는 요즘 같은 간절기에는 재킷을 활용한 스타일링이 안성맞춤이다.

이제훈은 포근한 날씨에 어울리는 훈훈한 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심플한 블랙 데님 팬츠에 스니커즈를 착용한 뒤 니트와 데님 재킷으로 편안하면서도 캐주얼한 룩을 완성했다.

엑소 수호는 남친 룩의 교과서 다운 훈훈한 룩을 연출했다. 똑떨어지는 스트레이트 실루엣의 데님 팬츠와 화이트 스니커즈로 캐주얼 스타일링을 선보인 뒤 티셔츠와 카키, 블랙 배색의 봄버 재킷을 착용해 스타일리시한 룩을 완성했다.

박형식은 재킷과 티셔츠, 로퍼를 시크한 블랙 컬러로 맞추고, 워싱이 가미된 데님 팬츠와 머플러로 한층 캐주얼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느슨하게 착용한 머플러와 발목이 보이는 바지 길이는 패셔너블한 그의 감각을 볼 수 있었다.

[서충식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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