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 스타일’ 오는 18일 첫 선…강남 단독 MC ‘패션-뷰티’ 메신저 역할
- 입력 2017. 02.28. 15:24:49
-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강남 스타일’이 오는 18일 첫 방송된다.
강남
현대미디어계열 여성오락채널 트렌디(TRENDY) 신규 프로그램 ‘강남 스타일’이 오는 18일 첫 방송되는 가운데 가수 강남이 MC로 직접 나선다.
‘강남 스타일’은 최신 패션 트렌드부터 일상에서 유용하게 쓰일 스타일링 팁까지 알아보는 생활밀착형 패션 프로그램으로 세계 4대 패션쇼의 이모저모, 셀럽의 스타일 분석, 데일리 패션 트렌드 등 패션과 뷰티 전반의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남은 “패션과 뷰티를 어려워하는 사람들에게 이해하기 쉽고 유쾌하게 다가갈 수 있는 패션&뷰티 프로그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MC 발탁 및 각오를 전했다.
트렌디 채널 신봉철 팀장은 “패알못(패션을 알지 못하는 사람)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패션 전문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었다”며 “어디로 튈지 모르는 입담과 솔직한 매력을 지닌 강남의 패션 토크 원맨쇼를 기대해도 좋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오는 18일 방송 예정인 첫 회에서는 대세 패션 아이돌인 트와이스의 스타일분석과 2017년 S/S 란제리 트렌드 등을 알아본다.
트렌디(TRENDY) ‘강남 스타일’은 거침없는 입담꾼 강남의 진행 아래 패션 전문 토크쇼로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방송, 오는 18일 첫 방송.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시크뉴스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