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후의 명곡’ 민우혁, 박재란 ‘푸른 날개’ 열창…외모부터 가창력까지 ‘훈훈’
- 입력 2017. 03.25. 19:30:06
- [시크뉴스 김다운 기자] ‘불후의 명곡’의 뮤지컬배우 민우혁이 선배 최정원을 꺾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의 ‘전설 박재란’ 편에서는 민우혁의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박재란의 ‘푸른 날개’를 선곡한 민우혁은 노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직접 찍은 시민들의 응원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힘든 현실에 지친 사람들을 응원하는 내용의 가사를 담담하게 내뱉는 민우혁의 목소리는 현장을 훈훈하게 물들였다.
이어 민우혁은 깔끔하면서도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마지막에는 가수 버블 시스터즈가 깜짝 출연해 더욱 풍성하면서도 흥겨운 무대를 연출해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느낌을 선사했다.
이에 국악인 박애리는 “입이 떡 벌어지는 무대라는 말이 이럴 때 쓰는거구나”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박재란은 “갇혀있던 아픔과 슬픔이 화산처럼 폭발해서 다 삭혀버리는, 아름답고 웅장하게 표현해줬다”라며 무대를 본 소감을 전했다.
명곡판정단의 투표 결과 민우혁은 2표 차이로 최정원을 이기며 1승을 기록했다.
[김다운 기자 news@fahsionmk.co.kr / 사진=KBS2 ‘불후의 명곡’ 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