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이니부터 AOA까지…필리핀 수놓은 K팝★ ‘글로벌 평화콘서트’ 오늘(29일) 방송
- 입력 2017. 03.29. 15:44:00
-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원케이 글로벌 평화 콘서트’ 녹화 방송이 오늘(29일) KBS1을 통해 전파를 탄다.
지난 2일 필리핀 마닐라 MOA SIM 아레나에서 개최된 ‘원케이 글로벌 피스 콘서트’가 이날 저녁 11시 40분 KBS1에서 방송된다.
AOA 설현과 샤이니 민호가 MC를 맡고 싸이, 샤이니, AOA, 씨엔블루, B1A4, 비투비, B.A.P 등 K팝 아이돌 그룹이 참여한 이번 콘서트는 필리핀 최대 K팝 콘서트로 현지 언론의 관심을 받았다.
콘서트는 ‘하나된 꿈, 하나의 한국(ONE DREAM ONE KOREA)’이라고 표기된 야광봉을 흔드는 현지 팬들의 열광 속에 약 3시간 10분 동안 진행됐다.
AOA 초아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 ‘유 아 마이 에브리싱(You Are My Everything)’을, B.A.P는 ‘꽃보다 남자’ OST ‘파라다이스(Paradise)’를 부르는 등 한류 드라마 주제곡 무대도 눈길을 끌었따.
필리핀에서 가장 인기 있는 K팝 그룹으로 알려진 샤이니의 무대에는 1만 여 명의 관중이 함께 따라하는 등 열광적인 모습이 이어졌으며, 싸이는 ‘강남스타일’을 비롯해 ‘아버지’ 등 4곡을 부르며 무대를 누볐다.
공연 마지막은 출연 가수들이 모두 나와 ‘원 코리아(ONE KOREA)’를 합창하는 무대로 꾸며졌다. ‘원 코리아’는 그래미어워드를 5회 수상한 세계 팝 프로듀서 지미잼이 작곡하고 테리 루이스가 작곡한 곡이다.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 등 850여 시민사회단체가 주도적으로 추진한 이번 콘서트는 케이블TV KBS월드에서도 오는 4월 10일 오후 6시에 방송되며, 공동 주관사인 필리핀 방송사 TV5에서는 같은 달 8일 방송돼 전 세계 130여 개국에 송출될 예정이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원케이 글로벌 캠페인 조직위원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