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아역’ 카일리 로저스, 방탄소년단 만났다 ‘성공한 팬’
입력 2017. 04.07. 17:21:40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할리우드 아역 배우 카일리 로저스가 그룹 방탄소년단과 만났다.

카일리 로저스는 지난 3일 자신의 트위터에 “너무나 멋진 밤에 감사한다. 절대 잊지 못할 것”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카일리 로저스와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나란히 서서 각자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방탄소년단의 응원봉을 들고 있는 카일리 로저스는 멤버들 사이에 둘러싸여 긴장한 듯 하면서도 설레는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카일리 로저스는 자신의 SNS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뮤직비디오와 사진을 게재하는 등 그들의 열성 팬임을 드러내온 바 있다. 최근에는 영화 ‘파더 앤 도터’에 함께 출연한 배우 러셀 크로우가 자신의 생일 선물로 방탄소년단의 북미 투어 콘서트 티켓을 선물로 줬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카일리 로저스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애너하임에서 열린 방탄소년단의 ‘2017 방탄소년단 라이브 트릴로지 에피소드 3 윙스 투어(2017 BTS LIVE TRILOGY EPISODE III THE WINGS TOUR)’에 참석한 영상을 SNS에 다수 게재했다. 카일리 로저스와 방탄소년단의 만남은 콘서트 현장에서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2004년생인 카일리 로저스는 영화 ‘모하비 사막’ ‘파더 앤 도터’ ‘나는 사랑과 시간과 죽음을 만났다’ ‘미라클 프롬 헤븐’ 등에 출연한 아역 배우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카일리 로저스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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