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놀이 D-Day] 소녀시대 수영 vs 고아라 ‘트렌치코트’, 취향별 쇼핑 to 연출법
입력 2017. 04.15. 17:17:11

소녀시대 수영, 고아라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일요일인 오는 15일 서울 한낮기온이 21도까지 상승하는 여름 같은 봄 날씨가 예고돼 벚꽃놀이를 즐길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더욱이 14일 내린 비로 하늘이 맑아져 미세먼지에 대한 걱정도 조금은 내려놓을 수 있다.

연인과 함께 하는 벚꽃놀이에서는 포멀 코드를 살짝 올리되 불편하지 않은 조절이 필요하다. 여기에 자신만의 취향을 담은 디자인과 컬러 코드까지 더하면 금상첨화다.

소녀시대 수영은 화이트 베이스에 블루와 오렌지가 배합된 유니크한 패턴의 실크 원피스에 화이트 운동화를 신고 여기에 오렌지 컬러 트렌치코트를 걸쳐 페미닌 코드로 벚꽃놀이에 최적화된 패션을 완성했다. 고아라는 스키니진과 화이트 티셔츠의 심플한 데일리룩에 트렌치코트 분위기가 나는 라이트 베이지색 더블버튼 봄코트를 걸쳐 활동적이면서도 시크 버전의 나들이룩을 연출했다.

나들이 패션은 포멀 코드도 날아갈 듯 가볍게 연출하는 것이 핵심이다. 따라서 트렌치코트를 입되 고아라처럼 가벼운 티셔츠를 스타일링하거나, 수영처럼 의외로 다양한 룩을 연출할 수 있는 실크 원피스가 제격이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