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놀면 뭐하니?' 유재석, '80s 서울가요제' 진행 방식 발표…금지령 정체는
- 입력 2025. 08.30. 18:02:56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유재석이 모두가 궁금해하는 '80s 서울가요제'의 진행 방식을 발표한다.
'놀면 뭐하니?'
30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80s 서울가요제'를 추진한 유재석 PD가 모두가 궁금해하는 가요제 진행 방식과 수상 부문을 발표한다.
이에 야망 가득한 참가자들의 폭풍 질문 세례가 이어진다. 유재석은 참가자들의 포부에 “이번 가요제로 팔자를 고쳐보겠다는 분들이 있다”라고 말해, 그들을 흥분하게 한 가요제 진행 방식에 궁금증이 쏠린다.
무엇보다 유재석은 원곡의 오리지널리티를 강조하며 선곡의 중요성을 이야기한다. 선곡에 따라 솔로로 또는 그룹으로 무대를 꾸밀 수 있다는 것. 유재석은 이적에게 '나는 가수다' 식 편곡은 안 된다고, 정성화에게 뮤지컬 배우들을 동원하면 안 된다고 말하는가 하면, 박명수에게는 “(가요제에서) EDM은 절대 안 된다”라고 각종 금지령을 내린다.
이 가운데 낯을 가리던 이준영은 머뭇거리다가 용기 내 “혹시 퍼포먼스를 하면 원곡과 똑같이 해야 하나요?”라고 질문을 던진다. 각종 금지령을 내리던 유재석은 아이돌 '유키스' 출신이기도 한 이준영의 춤을 보고 싶은 욕심에 “준영 씨는 댄스도 되니까…”라며 어울리는 곡을 추천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참가자들의 동태를 살피던 유재석은 “팀으로 했으면 하는 분은 솔로를 원하고, 정작 솔로로 했으면 하는 분은 팀을 하겠다고 한다”라고 복잡해진 상황(?)에 난감해한다. 과연 솔로 의지를 강력하게 밝힌 사람은 누구일까. 또 누가 뜻밖의 그룹을 결성하길 원했을까.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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