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그램2’ 라붐 솔빈, ‘폭풍 다이어트’로 12kg 감량…비결은?
- 입력 2017. 05.17. 17:31:00
- [시크뉴스 김다운 기자] 걸그룹 라붐 솔빈이 12kg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SBS플러스 ‘스타그램2’
지난 16일 방송된 케이블TV SBS플러스 ‘스타그램2’에서는 솔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솔빈은 파우치 속 필수 아이템이자 다이어트 비결로 ‘병아리 콩’을 꼽았다. 데뷔 후 12kg 감량에 성공한 그녀는 “독하게 다이어트 할 때는 하루 세 끼를 콩으로 해결했고 요즘에는 간식으로 입이 심심할 때 먹는다”고 밝혔다.
병아리 콩은 12시간 동안 물에 불린 후 마른 팬에 볶아주면 고소한 맛과 함께 건강까지 챙길 수 있어 간식 대용으로 제격이다.
이어 솔빈은 얼굴 부기를 빠르게 뺄 수 있는 비법도 공개했다. 먼저 여성들이라면 흔히 가지고 다니는 면봉으로 귀 아래턱 끝 라인에 분포된 림프를 3초간 눌러준다. 림프를 자극하면 혈액순환에 도움이 돼 부기 제거에 효과적이다. 이어 어깨와 쇄골 아래 부분을 누르며 고개를 좌우로 돌려주면 혈액순환에 도움 된다.
마지막으로 솔빈은 자신만의 독특한 페이스 요가법으로 입 주변 안면근육을 이용하는 ‘가자미 페이스 요가’와 목을 뒤로 젖힌 후 하늘을 향해 입을 내미는 ‘뽀뽀 리프팅’도 직접 시범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김다운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플러스 ‘스타그램2’ 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