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2’ 임영민, 부정행위 페널티 적용 논의·스포일러는 부인
입력 2017. 05.30. 12:58:27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프로듀스101 시즌2’ 참가자 임영민이 스포일러 및 부정행위 의혹에 대해 부인했다.

케이블TV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측은 30일 “기획사(브랜뉴뮤직)를 통해 연습생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본인이 원하는 곡을 가족에게 이야기한 적은 없다”며 “하지만 가족과 일부 팬이 콘셉트 평가 곡과 관련해 이야기를 나눈 것이 일부 확인된 바 이와 관련해 타 연습생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페널티 여부 및 상세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인의 스포일러 건과 관련해서는 “기획사를 통해 확인한 결과, 지인에게 등수 및 프로그램 내용을 스포일링한 것이 없어 기획사 측에서는 실제 지인의 글이 아닌 것으로 본다는 내용을 전달받았다. 이에 스포일러 건과 관련해서 추가 페널티는 없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프로듀스101 시즌2’는 총 다섯 개의 곡 가운데 연습생과 어울리는 노래를 고르는 콘셉트 매칭 투표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강다니엘, 김동빈, 이기원 연습생이 SNS 등을 이용해 자신이 원하는 곡에 투표하도록 유도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해당 곡에 배정받지 못하는 페널티를 받았고, 방송을 통해 직접 사과했다.

이후 임영민은 친형이 모바일 메신저의 오픈 채팅방을 통해 팬들에게 그가 원하는 곡을 알려줬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뭇매를 맞았지만 임영민은 형에게 원하는 곡을 알려준 바 없다고 부인했다.

또한 임영민의 지인이라고 주장하는 인물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2차 순위발표식이 방송되기 전 결과가 담긴 스포일러를 유포했다. 해당 내용에 따르면 임영민이 5위, 주학년이 10위에 올랐는데 방송 결과 이는 사실로 밝혀졌다. 이에 임영민이 방송 전인 프로그램 내용을 지인에게 유출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에 휩싸였으나 이 역시 부인했다.

앞서 임영민은 실력이 부족한 연습생을 다독이며 포지션 평가에서 팀 내 1위를 차지하는 모습으로 호감을 샀다. 이후 진행된 2차 순위발표식에서 전주 대비 7계단 상승해 5위에 오르며 데뷔권에 가까워졌다. 그러나 열애설을 비롯해 팬들이 다른 연습생을 비난하도록 여론몰이를 하는 등 여러 논란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어 이번 해명이 국민 프로듀서들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다음 달 2일 방송되는 ‘프로듀스101 시즌2’ 9회에서는 3차 콘셉트 평가가 공개된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CJ E&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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