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 in 캐릭터] ‘추리의 여왕’ 최강희 “유설옥, 단발머리-활동적 스타일 추구”
- 입력 2017. 06.01. 18:28:17
-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배우 최강희가 드라마 속 캐릭터의 의상에 대해 밝혔다.
지난 31일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최강희를 만나 지난 25일 종영된 KBS2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극본 이성민, 연출 김진우 유영은, 제작 에이스토리)를 주제로 드라마와 연기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극 중 짧은 단발머리에 귀여운 의상으로 유부녀인 듯 유부녀 아닌, 귀엽고 사랑스러운 스타일링을 뽐낸 그녀는 “캐릭터의 외모를 정할 때 ‘이번에 긴 머리와 단발을 놓고 스태프들과 의논한 결과 여론에 따라 단발로 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머리는 자르자고 결심하고 옷은 규정짓지 말고 예쁜 걸 가져와 달라고 했다”며 “활동적인 캐릭터라 말도 안 되게 힐을 신는다거나 그런 것만 안 하기로 하고 예쁘게 입혀달라고 했다. 내가 요구한 건, 보이시해도 걸리시해도 되니 규정 말고 활동하기 편하게 해 달라는 것이었다”고 설옥의 스타일링 비화를 전했다.
‘추리의 여왕’은 생활밀착형 ‘추리퀸’ 설옥(최강희)과 하드보일드 ‘열혈형사’ 완승(권상우)이 미궁에 빠진 사건을 풀어내면서 범죄로 상처 입은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휴먼 추리드라마다. 최강희는 결혼 8년차 주부이자 셜록 홈즈도 울고 갈 추리의 여왕 유설옥 역을 맡아 열연했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