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셀럽뷰티] 강다니엘 틴트 립메이크업 전문가의 리얼팁
입력 2017. 06.14. 16:28:46
[매경닷컴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케이블TV Mnet ‘프로듀스101’ 강다니엘의 틴트 립메이크업이 화제다.

핑크색의 머리와 뽀얀 피부로 캐릭터 ‘아기어피치’ 닮은꼴이라는 별명을 얻은 강다니엘. ‘사모예드’ ‘멍뭉넬’ ‘어피치넬’ 등 다양한 별명을 소유하고 있는 그는 귀여운 매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연습생이다. 투명한 피부에 빨간 입술을 더해 아기 같은 순수한 분위기를 더욱 배가 하는 모습.

‘프로듀스101’ 프로그램 속에서 그가 틴트를 바른 모습이 다수 포착되면서 그의 팬들 사이에서는 ‘강다니엘 틴트’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는 상황이다. 클립 영상 속 인터뷰를 통해 그는 “틴트가 없으면 허전하다”고 말하며 립메이크업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강다니엘의 메이크업을 담당하고 있는 정샘물의 정미영 실장은 “실제 강다니엘은 차가운 쿨톤의 피부타입으로 핑크나 레드 계열의 컬러가 잘 어울린다”고 밝혔다.

최근 아이돌 뿐만 아니라 일반인 남자들 사이에서도 간단한 립메이크업에 관심이 높다. 하지만 남자들에게 선명하고 과한 틴트표현이 다소 부담스러운 것도 사실.

이에 정미영 실장은 “​틴트만 계속 덧바르게 각질과 틴트의 뭉침 현상이 일어나므로 틴트와 립밤을 교대로 발라주는 것이 효과적”이라며 “액상이나 젤 타입보다는 촉촉한 립밤 타입의 틴트를 추천한다. 액상 젤타입은 강한 발색력 때문에 초보자가 바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net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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