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춘희 컬렉션’ 패션X회화X공간 또 하나의 작품 [트렌드 갤러리]
- 입력 2017. 06.16. 08:20:49
-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모던 페미니즘으로 대표되는 브랜드 미스지콜렉션의 지춘희 디자이너가 컬렉션 룸을 공개했다.
지춘희 디자이너의 이지웨어와 아트를 접목한 전시 ‘미스지 컬렉션 아트 앤 라이프’전이 7월 14일까지 서울 강남에 위치한 지춘희 쇼룸에서 열린다.
그녀는 아트 콜렉터이자 라이프스타일의 트렌드 세터로서 이번 전시를 기획하게 됐다. 전시에서는 지춘희 디자이너와 박승순 작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또 하나의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단순히 의상 컬렉션을 공개한다는 개념을 넘어 아트, 라이프의 조합으로 앞으로의 K-패션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명확하게 보여준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