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팝스타3’ 버나드박, 본명 ‘낙준’으로 활동명 변경…28일 신곡 공개
- 입력 2017. 06.21. 13:26:19
-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가수 버나드박이 본명 낙준으로 활동명을 변경하고 신곡 ‘탓’을 공개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1일 정오 각 SNS를 통해 낙준의 티저 이미지를 게재했다.
SBS ‘K팝스타 시즌3’ 우승 후 JYP와 계약을 한 그는 지난해 4월 원더걸스 혜림과 듀엣곡 ‘니가 보인다’를 발표한 바 있다. 드라마 OST나 컬래버레이션 곡 등 외에 본인의 곡을 선보이는 것은 지난 2014년 10월 발매한 미니앨범 ‘난’ 이후 약 3년 만이다.
낙준은 이번 신곡을 통해 기존의 이미지를 벗어 던지고 본래의 모습을 찾고자 노력했다. 자신의 본명인 박낙준에서 따온 낙준으로 활동명을 변경한 것도 같은 맥락에서다.
그의 신곡 ‘탓’은 특유의 그루브를 살린 보컬과 어반 R&B 장르의 리드미컬함이 어우러진 곡으로, 이별의 원인을 상대방에게 돌리다가 결국 자신을 탓하는 직설적이고도 현실적인 가사가 인상적이다. 박력 있는 드럼 비트 위에 매력적인 피아노 라인이 돌아가는 구성으로 래퍼 창모의 피처링이 곡에 세련된 느낌을 더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낙준은 ‘탓’과 같은 어반 R&B 장르를 더 좋아했다. 미국 애틀랜타에서 학창시절을 보내며 힙합을 좋아하는 친구들과 함께 크루로 활동하는 등 ‘K팝스타’ 후 굳어진 대중적인 이미지와 전혀 다른 음악적 색깔을 선호했다고. 낙준은 ‘탓’을 통해 본인이 원했던 곡에 진솔한 보컬로 자신만의 모습을 담아내고자 꾀했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본인이 ‘탓’과 같은 스타일의 노래를 하고 싶다며 곡을 직접 선정했고 활동명 역시 낙준으로 변경하기로 했다”며 “대중에게 각인돼 있던 버나드 박으로서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본인만의 색깔을 찾아가는 과정으로 봐 달라”고 밝혔다.
낙준의 신곡 ‘탓’은 오는 28일 정오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