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 STYLE] ‘시크+캐주얼’ 힙한 사복 패션으로 ‘드라마 미리보기’
입력 2017. 06.30. 18:33:30

크리스탈(정수정)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걸그룹 에프엑스의 크리스탈이 정수정이라는 본명으로 다시금 배우 활동에 나서는 가운데 그녀의 깔끔하고 트렌디한 스타일링이 주목된다.

케이블TV tvN 새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을 통해 수국의 여신 무라 역으로 분하는 크리스탈(정수정)은 지난 SBS ‘상속자들’ 속 이보나 역으로 보여줬던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특히 당시에도 화제가 됐던 크리스탈의 드라마 속 패션이 이번에는 더 화려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그동안의 크리스탈 사복 패션을 통해 앞으로 확인할 스타일링에 대해 미루어 짐작해 볼 수 있다.

먼저 크리스탈을 깔끔한 오피스룩을 즐겨 찾는다. 얼마 전 진행된 ‘하백의 신부 2017’ 제작발표회에서도 블랙 팬츠 슈트를 위아래로 맞춰 입었다. 잘록하게 허리 라인이 들어가는 재킷에 와이드 팬츠를 입어 힙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또는 블랙 블라우스에 스키니 팬츠, 로퍼를 신고 토트백을 들거나 화이트 블라우스에 블랙 팬츠, 샌들힐로 합을 맞춰 무난하고 깔끔한 오피스룩을 연출했다.



1994년생인 크리스탈은 자신의 나이와 잘 맞는 무난하고 캐주얼한 룩을 스타일링 하기도 한다. 브라운 원피스에 빅 벨트로 포인트를 더하고 샌들까지 컬러 합을 맞추면 시크한 룩이 된다.

화이트 셔츠에 블랙 스커트, 로퍼를 신은 뒤 쇼트 재킷을 걸치거나 하얀 티셔츠에 데님 H라인 스커트로 합을 맞추고 핑크색 쇼트 재킷을 걸치면 한층 러블리해진다.

정수정이 출연하는 tvN ‘하백의 신부 2017’은 오는 7월 3일 월요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시크뉴스 DB,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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