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환 “과거 H.O.T·젝키 제치고 골든디스크 대상…팬들 ‘미워해서 미안하다’더라”
- 입력 2017. 07.13. 14:56:17
-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가수 김종환이 과거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대상 수상했던 것을 언급했다.
김종환과 리아킴의 새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3일 오후 서울 신사동 M콘서트홀에서 열렸다.
과거 H.O.T, 젝스키스를 제치고 골든디스크 시상식 대상을 수상했던 김종환은 “당시 가요 팬들이 H.O.T를 좋아하지, 저를 좋아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과거 H.O.T를 좋아했던 팬들이 이제 30, 40대가 돼서 엄마가 ‘사랑을 위하여’ ‘존재의 이유’ ‘위대한 약속’을 좋아하는 이유를 이해하겠다고 하더라. 엄마랑 손잡고 같이 제 콘서트에 와서 ‘그때 아저씨 미워해서 미안하다’고 하더라”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신곡 ‘아내가 돼줄래’에 대해 “프러포즈송이기도 하지만 (사랑을) 표현하지 않는 기혼 남녀가 서로에게 불러줄 수 있는 노래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김종환과 리아킴 부녀는 지난 달 27일 각각 신곡 ‘아내가 돼줄래’와 ‘내 남자니까’를 동시에 발매하고 활동에 나섰다. 김종환의 ‘아내가 돼줄래’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보내는 밝은 프러포즈송으로, 김종환이 작사, 작곡했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