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예린, “여기 어른들 너무 웃기고 무서워” SNS 게재 후 계정 탈퇴
- 입력 2017. 07.18. 17:39:31
-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가수 백예린이 SNS에 “여기 어른들이 너무 웃기고 무서워”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가 계정을 탈퇴했다.
17일 백예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좋은 노래 써둔 거 많은데, 앨범 좀 내고 싶다. 기다려주는 사람들도 많은데!”라는 글을 올렸다. 특히 “나는 여기 어른들이 너무 웃기고 무서워. 으웩”이라는 말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또 댓글을 통해 “나도 엄청 노래하고 싶어. 근데 뭐 내가 별 수 있냐”라는 속내를 밝히기도 했다.
이에 팬들은 백예린이 앨범 발매와 관련해 소속사인 JYP에 불만을 표출한 게 아니냐는 추측을 내놨다. 같은 듀오 멤버인 박지민과 함께 2014년 정규앨범을 발표한 이래로 줄곧 싱글 앨범 및 EP앨범, 드라마 OST앨범만 내는 등 정규앨범을 내지 못했기 때문.
백예린은 “당분간 인스타 없애려구요! 팬분들께는 죄송합니다”라며 장문의 글을 남기고 인스타그램을 탈퇴했다. 그녀는 “웹사이트 댓글들 물론 그런 것들 보면 안 되지만 봐버렸네요. 허위사실들이 너무 많아서요”라며 “(절) 기다려주시고, (제) 음악을 좋아해 주시고 신경 써주시는 팬분들 늘 고맙습니다”고 말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백예린 공식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