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플 취향저격] 유이의 남자 ‘강남’ 패션, 시크 돌변 “열애의 힘?”
- 입력 2017. 07.19. 15:10:28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강남은 대중에게 익숙한 아이돌 이미지와는 다른 남성다운 듬직함과 엉뚱한 매력으로 예능계의 블루칩으로 부상했다. 특히 유이와 인연이 시작된 SBS ‘정글의 법칙’에서는 유이 옆에서 살뜰하게 챙겨주는 세심함과 듬직함으로 엉뚱함 뒤에 감춰진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강남
트레이드마크인 밝은 금색 탈색 헤어는 유지하되 전체적으로 옷의 컬러조합이 안정되고 스타일 강약이 조절돼 무한긍정 매력이 업그레이드 됐다.
열애를 인정하기 전이기는 하나 지난 6월 ‘정글의 법칙’ 촬영을 위한 출국길에 화이트 하프팬츠에 자연스럽게 워싱된 컬러가 멋스러운 오버사이즈 카키색 맨투맨을 입고 카무플라주 패턴 볼캡으로 마무리해 시크 강남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줬다. 지난 17일 다시 공항에 나타난 강남은 같은 팬츠에 레드 블루 스트라이프와 레터링이 시선을 끄는 7부 소매 티셔츠를 입고 화이트 볼캡과 운동화로 올화이트룩을 완성했다.
유이가 드라마와 공식석상에서 큰 키와 마른 몸의 장점을 살려 다양한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모델급 비주얼 보여 온 만큼 앞으로 강남의 패션이 더욱 궁금해진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