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1일) 날씨, 태풍 ‘하이탕’ 영향 중부 경북‘비’… 오후 일부 ‘소나기’
- 입력 2017. 08.01. 07:00:38
-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30일 충청북부를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중부지방과 경북에서도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다가 오전에 그치겠고 강원내륙과 남부내륙 제주도에는 대기불안정으로 오후에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당초, 동중국해와 제주도남쪽해상에서 강한 남풍류가 유지되면서 제10호 태풍 하이탕(HAITANG)에서 약화된 열대저압부로부터 수증기가 유입돼 산둥반도에서 서울 경기도에 걸쳐 있는 기압골을 활성화시킬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북한지방에 위치한 5km 상공 영하 5도 이하의 차고 건조한 공기가 다소 빠르게 남하함에 따라 강수대도 남하해, 차고 건조한 공기의 남쪽에 위치한 경기남부와 강원영서남부 충청북부에서 비구름이 활성화되고 있는 반면, 이 건조한 공기가 유입되고 있는 서울 경기북부와 강원영서중북부지방에서는 약한 비가 산발적으로 내리면서 강수량이 적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시 전국내륙에 폭염특보가 확대돼 서울과 춘천 32도, 광주 34도가 예상되면서 대부분지역에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 오를 예정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