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패션 입추편] 방탄소년단 진 슈가 ‘오버사이즈 셔츠’, K팝 아이콘의 가을여행룩
입력 2017. 08.05. 19:01:26

'방탄소년단' 슈가 진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폭염 속에 8월 7일 입추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여름 한 복판이어서 상쾌한 가을바람에 대한 마음이 더욱 깊어지는 요즘 같은 계절은 실내는 가을이라고 해도 될 법한 기온이어서 가을 옷차림이 반드시 필요하다.

KBS 2 ‘뮤직뱅크 월드투어 싱가포르’ 공연을 마치고 5일 이른 아침 귀국한 방탄소년단 슈가와 진은 커다란 오버사이즈의 롱슬리브 셔츠를 아우터처럼 걸쳐 입추 맞이 쇼핑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슈가는 블랙 배기팬츠와 화이트 티셔츠에 스카이블루 셔츠를 걸치고 뮬과 버킷햇 보스턴백으로 마무리해 여름을 보내고 난 후 가을여행을 계획 중인 이들이 참고할 만한 스타일링을 제시했다. 진은 블랙 디스트로이드 스키니팬츠와 화이트 티셔츠에 각기 다른 스트라이프를 배색한 블루 셔츠를 걸치고 볼캡과 커다란 블랙 토트백을 들어 가벼운 여행길에 적합한 룩을 연출했다.

방탄소년단 진과 슈가는 유행과 개성을 모두 만족한 스타일링을 완성해 K팝 아이콘다운 아우라를 과시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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