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빌보드 “소녀시대, K팝 역사 보여주는 걸그룹 ”호평
입력 2017. 08.07. 13:03:44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미국 빌보드가 소녀시대의 10주년과 컴백을 집중 조명했다.

빌보드는 지난 4일(현지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K팝을 상징하는 소녀시대가 ‘홀리데이(Holiday)’와 ‘올 나이트(All Night)’로 10주년을 축하하다”라는 제목의 기사로 소녀시대의 10년 활동과 정규 6집 ‘홀리데이 나이트(Holiday Night)’를 자세히 소개했다.

빌보드는 “소녀시대처럼 현재 K팝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시대를 형성한 걸그룹은 극소수”라며 “2007년 8월 ‘다시 만난 세계’를 발표한 지 10년 만인 8월 4일 소녀들은 2년 만의 새 앨범을 공개하고 그들의 기념일을 축하했다”고 소녀시대의 컴백에 주목했다.

또한 이번 앨범의 더블 타이틀곡에 대해 “‘홀리데이’는 밝은 펑크 요소와 기발한 신스로 넘쳐나는 화려한 여름 노래이며, ‘올 나이트’는 80년대에서 막 뽑아낸 것처럼 쿵쿵거리는 베이스와 반짝거리는 전자 멜로디가 돋보이는 누디스코(nu-disco) 튠의 곡이다. 두 곡 모두 팀의 다양한 보컬 색깔을 인상적으로 잘 보여준다”고 호평함은 물론, 정규 6집에 수록된 10곡 모두 자세히 설명해 소녀시대 신곡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시켰다.

특히 소녀시대의 활동을 조명하며 “아시아에서 가장 유명한 걸그룹 중 하나로 성장한 소녀시대는 그들만의 팝 스타일로 장르의 트렌드를 이끌었다. 2013년 전 세계 팬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히트곡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는 지난 10년 간 발표된 걸그룹 노래 중 가장 독창적인 곡으로, 그 해 유튜브 뮤직 어워즈에서 최고의 영예를 차지하기도 했다. 소녀시대는 K팝의 역사를 보여주는 몇 안 되는 걸그룹 중 하나”라고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4일 음원 공개된 소녀시대 정규 6집 ‘홀리데이 나이트’는 스웨덴, 덴마크, 핀란드, 헝가리, 아르헨티나, 칠레, 루마니아, 일본, 싱가포르, 홍콩, 말레이시아, 대만, 마카오, 베트남, 캄보디아, 태국, 라오스, 인도네시아, 파나마 등 전 세계 19개 지역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1위에 올랐음은 물론, 글로벌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애플뮤직의 K팝 앨범 차트에서도 미국, 뉴질랜드, 호주, 일본,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대만, 태국, 필리핀, 마카오, 싱가포르, 베트남, 멕시코, 브라질 등 전 세계 30개 지역 1위에 랭크돼 소녀시대의 글로벌한 면모를 입증했다.

소녀시대는 7일 밤 11시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컴백 기념 스페셜 생방송 ‘소녀시대의 눕방 라이브’를 진행하고 팬들과 소통에 나선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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