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와이스, 또 역주행으로 日 오리콘 1위 탈환…역대급 행보
- 입력 2017. 08.08. 11:26:15
-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역주행으로 또 다시 일본 오리콘 차트 정상을 정복했다.
트와이스가 지난 6월 28일 공개한 일본 데뷔 베스트 앨범 ‘해시태그 트와이스(#TWICE)’는 6일 오리콘 데일리 앨범차트에서 4641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1위를 차지했다. 이 차트 톱10에 랭크된 앨범 중 6월에 선보인 앨범은 트와이스가 유일하다.
트와이스의 앨범은 발매와 함께 4일 연속 오리콘 데일리 앨범차트 2위를 지키다 도쿄체육관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연 지난달 2일부터 역주행으로 1위에 올라 사흘 연속 해당 차트 정상을 고수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일본의 내로라하는 가수들이 선보인 신보들과의 경쟁 속에서도 한 달이 넘어선 상황인 6일자 차트에서 다시 역주행으로 정상을 재탈환하는 괴력을 발휘하며 일본에서 불고 있는 트와이스의 인기열풍을 재확인시켰다.
트와이스의 이 앨범은 오리콘 6월 월간 앨범차트에서도 13만 594장의 판매고로 일본 대표 기획사 쟈니스의 인기그룹 칸쟈니 에이트에 이어 2위에 올랐다. 특히 6월의 끝무렵인 28일 공개되면서 집계 기간에 있어서 불리한 조건임에도 월간차트에서 이 같은 호성적을 거뒀다.
특히 지난해부터 2017년 8월 현재까지 일본에서 발매된 K팝 아티스트의 앨범 중 발매 첫 주 최다 판매량 기록 수립으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아울러 현재까지 오리콘 집계 판매량 21만 9376장, 출하량 약 26만장 등 데뷔 앨범으로는 역대급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트와이스는 지난 5일과 6일 일본 치바 마쿠하리 멧세와 오사카 인텍스에서 일본 데뷔 후 최초로 하이터치회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 하이터치회에는 폭염속에서도 트와이스를 보기 위한 팬들이 인산인해를 이뤄 화제를 모았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