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부인 패션] 김정숙 여사, 품절사태 빚은 가성비 甲 공식석상 패션
입력 2017. 11.15. 16:03:42
[시크뉴스 홍혜민 기자] 김정숙 여사가 패셔너블하고 품격있는 스타일로 ‘패셔니스타 영부인’으로 불리고 있다. 명품 브랜드의 제품을 착용하지 않아도 럭셔리하고 정갈한 스타일링을 선보여 온 덕북에 김정숙 여사는 새로운 ‘완판 요정’에 등극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이후 다양한 공식석상에 서고 있는 김정숙 여사의 공식석상 패션 코드는 심플 & 럭셔리다. 김정숙 여사는 화이트, 베이지, 블루, 그레이 등 단일한 컬러로 상하의를 통일하며 깔끔한 패션을 추구하고 있다. 또 아우터와 상반되는 색상의 이너 블라우스를 선택하며 포인트를 확실히 하는 룩을 완성하는 편이다.

이렇듯 품격 있는 의상으로 영부인다운 품격을 자랑하는 김정숙 여사지만 명품 브랜드를 즐겨 착용하지 않는 다는 점 역시 주목할 만 하다.

지난 7월 G20 정상회의에 문재인 대통령과 동행하면서 국내 홈쇼핑 패션 브랜드인 10만 원 안팎의 VW베라왕 정장을 착용한 뒤 품절 사태를 빚었던 김정숙 여사는 평소 기성복을 사 입거나 직접 의상을 만들어 입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혜민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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