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 패션] 윤아 VS 이방카 트럼프 ‘버튼다운스커트’, 같은 컬렉션 다른 느낌
입력 2017. 11.21. 14:12:53

윤아, 이방카 트럼프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윤아가 지난 21일 영화 ‘꾼’ VIP 시사회에 이방카 트럼프가 일본 방문 시 입어 화제가 된 스커트와 동일한 브랜드 컬렉션을 입고 등장했다. 동일한 시즌 컬렉션으로 디자인이 유사한 이 스커트를 선택한 그녀는 이방카와는 전혀 다른 룩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윤아는 털 같은 보슬보슬한 질감으로 이방카가 선택한 핑크 스커트와는 컬러는 물론 소재도 다르지만 꽃을 형상화하는 커다란 단추와 A라인이 디자인이 같은 동일한 프라다 세컨브랜드 미우미우 제품이다.

무엇보다 이방카는 재킷까지 갖춘 포멀룩에 신발도 간결한 디자인의 플랫슈즈를 선택한 반면 윤아는 스카이블루 스커트에 블랙 터틀넥 스웨터와 마이크로미니 백에 발목 양말과 플랫폼 힐로 마무리해 걸리시룩으로 자신만의 개성을 살렸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김혜진 기자,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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