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리스트 say] ‘이번 생은 처음이라’ 이청아, 패턴 재킷+블라우스 커리어우먼 ‘출근 패션’
입력 2017. 11.24. 10:41:52
[시크뉴스 홍혜민 기자]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가 안정적인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극 중 드라마 제작사 대표이자 이민기의 옛사랑으로 가슴 아픈 과거를 간직한 인물로 출연 중인 이청아의 커리어우먼 패션이 여성 시청자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선 방송에서 이청아는 프로페셔널한 대표답게 클래식하면서도 품위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 과거의 아픔을 잊고 성공을 이뤄낸 그녀의 자립심이 강한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는 만큼, 이청아는 극 중에서 다양한 아이템을 활용한 ‘매니쉬룩’으로 본인만의 스타일을 표현하고 있다.

이청아의 스타일리스트는 “극 중 이청아는 여자들도 반할 수 있는 멋있는 매력을 가진 캐릭터인 만큼 매니쉬한 스타일링을 토대로 재킷과 셔츠를 입고 섬세한 슈즈나 악세서리를 매치해 매니쉬함 속에 여성미를 강조했다”고 스타일링 포인트를 설명했다.

또 “다소 여유 있는 어깨선의 재킷과 직선으로 떨어지는 팬츠의 피트(fit)을 통해 아픈 과거를 딛고 좀 더 성숙하면서도 강인한 모습의 정민을 표현하고자 했다. 멋진 커리어우먼의 모습을 보여주는 스타일링”고 전했다.

이청아 측에 따르면 이청아는 극 중 ‘고정민’ 캐릭터에 완벽을 기하기 위해 액세서리와 패션 아이템을 직접 알아보러 다닐 정도로 스타일링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이처럼 우월한 비율과 미모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이번 스타일링은 여성 시청자들의 취향을 단숨에 사로잡으며 이청아를 새로운 ‘워너비 우먼’으로 떠오르게 만들었다.

[홍혜민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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