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밴드' 디 인터넷 단독 내한공연, 오늘(29일) 티켓팅 시작
입력 2017. 11.29. 17:02:29
[시크뉴스 박수정 기자] 미국 밴드 디 인터넷(The Internet) 단독 내한공연 티켓팅이 29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됐다.

디 인터넷은 2016년 1월 이미 한차례 내한 공연을 통해 한국팬들을 만난 바 있으며,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그들의 위세를 입증하듯 이번에는 규모를 더 키워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디 인터넷(The Internet)은 '오드 퓨처(Odd Future)'의 유일한 여성 뮤지션이자 리드 싱어인 시드(Syd), 프로듀서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매트 마션스(Matt Martian), 팀의 막내 기타리스트 스티브 레시(Steve Lacy), 베이시스트이자 래퍼인 페트릭 페이지(Patrick Paige II) 로 구성된 밴드다.

세 번째 정규 앨범 'Ego Death'으로 58회 그래미 시상식 베스트 어반-컨템프로리 앨범(Grammy Awards Best Urban Contemporary Album) 부문 후보에 올라 흑인 음악 팬들뿐만 아니라 대중들에게도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이후 디 인터넷은 향후 디 인터넷의 정체성을찾아가는 과정으로 2017년초부터 각 멤버들의 솔로 앨범을 발매, 준비하기 시작했다.

특히 시드(Syd)는 딘과 함께 한 ‘러브(Love)’라는 곡으로 디 인터넷을 기다리던 한국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을 전해주기도 했다.

디 인터넷의 단독 내한공연은 오는 2018년 1월 22일 오후 8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소니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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