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STYLE] 강다니엘 이대휘 VS 황민현 박우진 VS 옹성우 라인관린, 성인단+미자단 ‘브로맨스룩 완성본’
입력 2017. 12.30. 00:00:04

워너원 라이관린 옹성우 박우진 황면현(좌)/ 배진영 황민현 이대휘 강다니엘(우)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워너원은 평범한 소년들로 보이지만 멤버 11명의 저마다 다른 매력이 팬심을 자극한다. 특히 윤지성 황민현 강다니엘 김재환 옹성우 하성운의 20대와 박지훈 박우진 이대휘 배진영 라이관린의 10대는 팬들 사이에서 각각 성인단, 미자단으로 불리며 연령별 차이에서는 오는 각기 다른 소년미가 행동은 물론 패션까지 곳곳에서 묻어나 전혀 다른 이미지를 완성한다.

지난 23, 24일 진행된 ‘워너원 프리미어 팬콘’ 무대 위에서는 성인단과 미자단 사이의 애틋한 브로맨스가 팬들의 설렘 포인트를 자극했다.

이대휘의 머리를 사랑스럽게 쓰다듬는 강다니엘은 올블랙 스포츠룩으로 블랙 맨투맨과 그레이 조거팬츠의 트레이닝복을 입은 이대휘와 형제룩을 완성했다. 유전인자를 공유하는 친형제라고 해도 믿을 법한 닮은 외모의 옹성우와 라이관린은 짙은 그린으로 통일한 밀리터리 재킷과 벨벳 재킷으로 브로맨스룩의 정석을 보여줬다.

황민현은 어린동생들과 살갑게 노는 모습이 팬들로 하여금 엄마 미소를 짓게 했다. 배진영과 가위 바이 보 게임을 하거나 박우진이 입은 공룡 옷의 꼬리를 붙들고 졸졸 따라다니는 등 장난기 많은 형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뿐 아니라 블랙에 그린이 배색된 타탄 체크 재킷으로 짙은 그린색 공룡 옷을 입은 박우진과는 이심전심 형제룩을, 배진영과는 블랙 트레이닝복을 커플 아이템으로 맞춰 진한 브로맨스 룩을 완성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워너원 네이버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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