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 취향저격] 지드래곤 열애설 이주연 ‘하의실종 K패션’, 키코와 같은 듯 다른 매력
입력 2018. 01.02. 10:59:52

이주연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지드래곤의 유력한 연인으로 거론되고 있는 열애설의 주인공 이주연은 깡마른 체구와 얼굴선이 마지막까지 미스터리했던 열애설 상대 미즈하라 키코와 비슷한 신체조건을 가져 눈길을 끈다.

옷발 좋은 168cm의 키까지 똑 같은 미즈하라 키코와 이주연은 패션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가졌다는 점도 비슷하나 일본 특유의 유니크로 똘똘 뭉친 모델 출신 미즈하라 키코와 달리 이주연은 K패션의 느낌이 짙게 깔려있다는 점에서 차이를 드러낸다.

이주연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유독 가늘고 긴 다리를 드러낸 일명 ‘하의 실종 패션’으로 작지 않은 키가 더 커 보이는 효과를 냈다.

각진 어깨선의 오버사이즈 재킷, 넉넉한 품의 풀오버 스웨터와 후드 스웨트셔츠는 하의에 어떤 옷을 입었는지 짐작할 수 없는 연출로 깡마른 다리를 드러냈다. 이뿐 아니라 스탠더드 사이즈의 보트 네크라인 스트라이프 티셔츠에는 마이크로 미니 쇼츠를, 플라워 프린트의 하와이안 셔츠 역시 이너웨어에 수영복인지 쇼츠인지 짐작할 수 없는 아이템을 스타일링해 하의실종 패션을 완성했다.

지드래곤은 미즈하라 키코때와 같이 모호한 입장을 취하고 있지만 역시나 여론은 이전과 같이 ‘공식 인정은 안했다고 사실이 아닌 것은 아니다’라는 비슷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이주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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