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이상화 ‘레드룩’, 은메달보다 시선 끄는 ‘빨간 네일’
입력 2018. 02.21. 18:08:21

이상화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19일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500m 경기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이상화 선수가 20일 시상식에서 자신만의 레드룩으로 시선을 끌었다.

이상화는 레드 포인트 머플러와 장갑으로 마무리한 화이트 유니폼에 레드 아이템을 하나 더해 패피 아우라를 발산했다. 이상화만을 위한 레드 아이템은 새빨간 장갑 속에 감춰져 있던 네일 컬러 레드.

이상화는 머플러를 얌전히 두리고 장갑까지 낀 후 시상식대에 올라 동일한 유니폼임에도 레드로 시선을 쏠리게 하는 룩을 연출했다. 이뿐 아니라 상을 받기 위해 뺀 장갑 사이로 빨간 손톱이 드러나 패션에 대한 자신만의 확고한 철칙을 지켰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평창 동계올림픽대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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