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 먼저 할까요 패션 프리뷰] 김선아 ‘피빨강 트렌치코트’ “숙명처럼? 떨려요!”
입력 2018. 02.26. 19:00:17

SBS '키스 먼저 할까요?'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성인 버전 멜로로 표방한 ‘키스 먼저 할까요?’가 소개팅 자리에서 손무한에 대한 안 좋은 인상만 남은 안순진이 과거 비행기 안에서 절망적인 순간에 악연인 듯 인연처럼 만난 손무한을 기억해냈다.

26일 오늘 저녁 방송을 앞둔 5, 6회 예고 영상에서 스튜어디스 유니폼인 새빨간 트렌치코트를 입고 있는 안순진(김선아)은 “내가 아니라 내 옷이 좋단 말이죠”라며 유니폼 페티쉬이 있는 변태로 손무한(감우성)을 오해했다.

그럼에도 친구 이미라(예지원)의 ‘사랑하는 척’에 충실하기 위함인지 아니면 진짜 호감이 생겼는지 “내가 어떤 사람인지 속속들이 알게 되면”이라며 말을 꺼내려는 손무한에게 다짜고짜 “떨려요, 이건”이라며 맥락 없는 말을 내뱉었다.

안순진에 대한 아련한 마음이 있는 손무한은 “만나지 말아야 할 사람도 언젠가는 만난다. 숙명처럼”이라며 그녀와 인연을 놓을 수 없는 듯 멜로의 시작을 알렸다.

결국 손무한을 기억해낸 안순진은 “기억났어요, 무한씨가”라고 말해 둘의 인연이 어떻게 시작될지 궁금증을 높였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SBS ‘키스 먼저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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