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피 PICK] 한혜진 ‘1년 365일 운동+운동복’, 실패 없는 자기관리법
입력 2018. 03.05. 09:19:59

한혜진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국내는 물론 해외 활동 이력이 있는 한혜진은 가는 동양 눈매에 긴 팔과 다리, 마르면서도 굴곡이 살아있는 보디라인이 독보적이다.

전현무와 열애 인정 후 유명 배우나 가수가 아닌 모델 한혜진에 관심이 쏠리는 것은 그녀가 그동안 모델로 선 런웨이와 예능인으로 확장한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보여준 철저한 자기관리 때문이다.

여성들의 라이프 멘토로 남자보다 여성 팬이 두터울 정도로 젊은 여성들의 선망의 대상이 된 데는 완벽한 몸매 때문이 아닌 그런 몸매를 유지하기 위한 그녀의 노력에 대한 호감도가 기여한 바가 크다.

현재까지도 현역 모델로 활동할하는 한혜진은 ‘타고난’ 신체 장점을 가졌지만 스스로 식단에서 운동까지 철저하게 관리한다고 말할 정도로 ‘전 아무것도 안해요’라는 의례적인 발언을 하지 않는다.

전속 모델로 활동하는 골프웨어는 물론 속옷 브랜드 역시 스포츠 브랜드 라인으로 평상시 한혜진의 일상과 일맥상통한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일상을 가감 없이 보여준 한혜진은 피트니스 센터에서의 웨이트 트레이닝, 한강변에서 조깅 등 1년 365일 내내 거르지 않는 운동에 체질화 된 모습을 보여준다.

운동복 역시 컬러나 패턴을 조금씩 달리하는 것을 제외하면 철저하게 스포츠 브라 혹은 스포츠 톱에 레깅스의 전문 복장을 고수하는 철저함을 보여준다. 헤어 역시 운동을 할 때는 정수리 밑에서 높게 포니테일로 묶어 올려 운동에 방해되지 않도록 한다.

군살 없는 보디라인을 갖췄기에 가능한 것이기도 하지만 운동할 때 반듯이 스포츠 톱과 레깅스를 고수하는 모습은 모델이든 예능인이든 무슨 일을 하던 자기관리에 철저한 모습을 짐작케 한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한혜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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