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트와이스·마마무와 좋은 시너지 만들었으면"[인터뷰①]
입력 2018. 07.19. 16:43:18
[시크뉴스 박수정 기자] "'여름여름해', 유행어 됐으면 좋겠어요"

타이틀곡명부터 서머송 그 자체다. 여자친구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서머송에 도전했다. 청량함 가득 담은 스페셜한 앨범 '써니 서머'로 초고속 컴백한 여자친구는 롱런하는 여자친구만의 '스테디셀러 서머송'을 만들겠다는 각오다.

앨범 발매 전 여자친구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한 카페에서 취재진들과 만난 자리에서 "좋은 곡으로 빨리 컴백할 수 있어 기쁘다. 이번 활동도 버디들과 좋은 추억 쌓고 싶다"며 "무더운 여름에 여자친구 노래로 시원하게 여름을 나셨으면 좋겠다"라고 서머 앨범으로 컴백한 소감을 전했다.

19일 발매되는 여자친구의 첫 서머 미니앨범에는 타이틀곡 '여름여름해'를 비롯해 수록곡 '비케이션(Vacation)', '스위티(Sweety)', '바람 바람 바람(Windy Windy)', '러브 인 디 에어(Love In The Air)'까지 총 5곡의 트랙이 수록됐다.

유주는 "주어진 기간동안 최대한의 역량을 발휘해서 준비한 앨범이다"며 "타이틀곡 뿐만 아니라 수록곡까지 '여름여름'한 느낌이다. 이번 앨범을 통해 여름의 좋은 에너지를 전달해주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타이틀곡 '여름여름해'는 여름밤의 설렘을 담은 시원한 판 댄스곡이다. 씨스타, 걸스데이 등의 서머 히트곡을 탄생시킨 작곡가팀 이단옆차기와 함께 작업했다.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한 이단옆차기와 함께 작업한다고 했을때 깜짝 놀랐다. 처음 마주했을 땐 연예인 보는 느낌이더라(웃음). 평소 즐겨듣던 노래들을 많이 쓰신 팀과 작업을 함께 한다니 신선했고, 새롭게 배운 것들이 많았다. 여자친구의 색깔을 살려주시려 많이 신경 써주셔서 감사했다. 여자친구의 색깔과 이단옆차기의 색깔이 절묘하게 이루어진 곡이 탄생하게 된 것 같아 기쁘다"(소원)

소원부터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까지 6명의 멤버 전원의 이름이 '여름여름해'의 가사에 절묘하게 담겨있다. 예린은 "'차차차차가워 예린은 외로워/연인만 가득한 여름은 더 서러워'라는 파트가 있는데, 그 부분에서 다른 멤버들이 서로 연인 연기를 하는 안무가 있다. 그 모습이 되게 귀엽다"라고 '여름여름해'의 킬링 포인트를 소개했다.

격정 아련한 파워 칼군무로 매번 색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였던 여자친구는 '여름여름해'에서는 이전과 달리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포인트 안무들을 살리는 데 주력했다. 엄지는 "한눈에 캐치할 수 있는 포인트 안무들이 많다. 특히 후렴구 부분에서 손 부채질하는 안무가 포인트다. 더울 때 손부채질을 할 때마다 '여름여름해' 노래가 생각났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라고 '여름여름해'의 포인트 안무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유주는 "안무를 준비할 때, 포인트 되는 안무들이 너무 많아서 즐거웠다. 항상 현장이 웃음바다였다"고 연습 현장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전했다.

여자친구 뿐만 아니라 트와이스, 마마무 에이핑크 등 쟁쟁한 걸그룹들이 '서머송'으로 가요계에 돌아왔다. 여자친구는 "많은 걸그룹 분들과 함께 여름 시즌을 함께 할 수 있어 기분 좋고 재밌을 것 같다"고 이번 활동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함께 활동하게 된 트와이스, 마마무 등은 친한 친구들이다. 그들과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서로 응원하고 기대하고 있다. 대중분들 입장에서는 들을 노래가 풍부해질 수 있을 것 같다. '이 세상에 같은 노래는 없다'라는 말이 있듯이 각 그룹들이 모두 '서머송'으로 컴백했지만 장르와 스타일이 다 다른 곡으로 활동을 한다. 같이 좋은 시너지를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다"(소원)

"다른 걸그룹들과 차별점이 있다면 앨범명, 타이틀곡명에서부터 느껴지듯이 앨범의 자체가 여름 그자체다. 여름 시즌을 떠올렸을 때, '여름여름해' 와 이번 앨범의 여름 느낌 물씬나는 수록곡들이 가장 먼저 떠올랐으면 좋겠다"(엄지)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쏘스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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