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 예보] “오늘 날씨, 일부 내륙 비” 차정원 ‘와이드 숄더 셔츠’, 폭염 즐기는 법
- 입력 2018. 07.26. 09:13:35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26일 아침 출근길 기온이 28도로 여전히 덥다. 그러나 비 소식이 있어서 그런지 오전만큼은 걸어 다니는 것이 버거울 정도는 아닌 제법 선선한 기운마저 느껴진다. 그러나 이것도 잠시 서울 한낮 기온은 35도에 머물겠으나 전국적으로 최고 38도까지 오르는 폭염은 오늘도 계속된다.
차정원
기상청은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북부 등 일부 지역은 낮 동안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수 있다고 예보했다. 덥고 비까지 오는 습한 날씨에는 통풍이 잘 되는 긴소매 셔츠가 좋다.
차정원의 시그너처룩은 오늘 같은 날씨에 더욱 유용하다. 오버사이즈 머스큘린 재킷과 슬랙스를 기본으로 하는 그녀는 여름에는 재킷 대신 셔츠로 교체한다.
최근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에서 차정원은 노칼라의 와이드 숄더 셔츠를 입어 중성적 요소를 페미닌 무드로 반전한 여름 버전의 시그너처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차정원처럼 핑크빛 치크 컬러로 광대뼈를 발라주면 무더위에도 지쳐보이지 않는 생기를 부여할 수 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차정원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