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하인드] ‘김비서가 왜 그럴까’ 강홍석, 황보라에 콜라 고백 “최고의 장면”
- 입력 2018. 07.27. 17:51:10
- [시크뉴스 이원선 기자] ‘김비서가 왜 그럴까’ 속 강렬한 한 방의 고백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양비서 강홍석의 콜라 고백신은 여전히 화제다.
강홍석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26일 종영했지만 16회의 방송동안 다양한 장면들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설렘을 자아냈다. 주로 박서준과 박민영의 멜로 호흡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뒤흔들었지만, 그 못지 않게 강홍석와 황보라의 귀여운 멜로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방송된 12회 분에서는 내내 썸만타던 봉세라(황보라)와 양비서(강홍석)가 연인이 됐다. 이날 봉세라는 “누가 사귀자고 해줬으면 좋겠다”라고 콜라를 먹고 있던 양비서에게 짜증을 내며 자리를 떠났고 그를 쫓아간 양비서는 봉세라에게 콜라를 건넸다. 그러면서 “꼭 혼자 드셔요”라는 말도 잊지 않았다.
이 말이 궁금했던 봉세라는 곧바로 콜라를 원샷, 콜라를 마실수록 병에 새겨진 메시지가 드러나며 안방에 설렘을 불어넣었다. 검정 글씨로 가려져 있던 글귀는 ‘봉과장님 귀여워요. 우리 사귈래요’였고, 두 사람은 미소를 감추지 못 한 채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자극했다.
양비서의 콜라 프로포즈는 방송이 나간 직후부터 지금까지 여전히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에 최근 강홍석과 만난 시크뉴스는 콜라 고백신 뒷이야기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강홍석은 “대본이 처음 나왔을 때부터 표현이 참 마음에 들었던 장면이다”라며 “방송이 나가고 난 뒤, 제가 생각했던 것 만큼 좋은 반응이 나와 기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에 이태원 패스트푸드점에 갔는데 저를 ‘콜라!’로 알아보신 분이 계셨다. 너무 신기했다”고 웃어보였다.
아울러 자신은 좋으면 좋다고 이야기 하는 스타일이다라며, 와이프와 연애할 때도 좋다는 표현을 직접적으로 했다는 상남자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원선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김혜진 기자, tv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