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워드 인터뷰] '김비서' 표예진이 밝힌 #미워도_사랑해 #첫_주연 #송옥숙
- 입력 2018. 08.09. 17:17:21
- [시크뉴스 심솔아 기자] 표예진이 전작 KBS '미워도 사랑해'를 추억했다.
최근 시크뉴스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 시크뉴스 사옥에서 tvN '김비서가 왜그럴까'에 출연한 표예진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표예진은 tvN '김비서가 왜그럴까'에서 김지아 역으로 열연하기 전 KBS 1TV '미워도 사랑해'에서 길은조로 분해 철 없는 20대를 지나 가족의 소중함을 알게되는 평범한 30대를 연기했다.
표예진은 '미워도 사랑해' 이야기를 꺼내자 "'김비서' 촬영을 바로 시작하면서 정리할 시간도 없었는데 인터뷰 하면서 정리가 되는 것 같다. 지금 생각해보니 이런 일, 저런 일들이 많았다"고 회상했다.
'미워도 사랑해' 표예진의 첫 일일드라마 작품이자 첫 주연작. 긴 호흡을 이끌어 나가야하는 일일드라마의 특성상 그에게는 걱정이었고 도전이었다.
그는 "처음으로 일일드라마를 해봤고 주연도 해봤다. 모든게 벅찼었다. 감사한 기회라서 도전을 하기는 했는데 어렵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 초반에 L이 혼란스러웠고 워낙 송옥숙 선생님이 든든하게 잡아주셔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해당 작품은 철 없는 길은조(표예진)가 자신을 친자식처럼 키운 김행자(송옥숙)의 진심에 철이 들어가는 과정을 그렸다. 그렇기에 어머니 역할이었던 송옥숙과의 기억도 애틋하게 남아있다.
표예진은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는 송옥숙 선생님 눈만봐도 눈물이 났다. 있을 때 잘해야한다는 걸 길은조만큼 느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중심이 돼서 극을 이끌어가야하는데도 도움을 많이 받는 느낌이었다. 언제나 든든하게 받쳐주시는 느낌이었다. 내가 헤맬 때 거둬주신 송옥숙 선생님께 감사드린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심솔아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