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예보] “오늘 날씨, 수도권 호우특보 해제” 유빈 ‘원피스+어글리 슈즈’, 가을장마 완벽 대비책
입력 2018. 08.30. 08:37:23

유빈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30일인 오늘 아침 서울은 어제 저녁과 새벽까지 쏟아진 강한 비가 대부분 그치고 출근길 피로감을 덜어주는 비교적 선선한 날씨다. 기상청은 수도권과 경기북부 호우특보를 해제했으며 서울은 오후에 대부분의 지역에서 비가 그친다고 예보해 며칠째 이어진 퇴근길 폭우 대란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아직 안심은 금물이다 중부지방을 제외한 지역은 금요일까지 폭우가 이어져 주의가 필요하다. 그래도 중부지방에 거주하는 이들은 오늘 숨을 돌릴 수 있다.

가을장마로 일컬어지는 이런 날씨에는 언제 비가 쏟아질지 알 수 없으므로 무릎길이 정도의 원피스를 입고 외출하는 것이 좋다. 29일 늦은 오후 해외 일정을 위해 출국한 유빈처럼 시스루 레이스 소재의 와이드 슬리브 원피스는 로맨틱하면서도 섹시한 무드로 기분 전환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다.

단, 여전히 하늘은 비가 쏟아질 듯 말 듯 흐려 어글리슈즈를 신은 유빈의 패션 감각을 참고해야 한다. 여기에 원피스와 같은 컬러로 우산까지 맞추면 완벽한 가을장마 외출패션이 완성된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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