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밀과 거짓말' 전노민·서해원 父女, 데이트 후 애틋한 이별 포옹 "한 번만 안아봐도 되냐"
- 입력 2018. 09.12. 19:25:56
- [시크뉴스 안예랑 기자] '비밀과 거짓말' 전노민과 서해원이 한층 더 가까워졌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극본 이도현, 연출 김정호) 49회에서는 한우정(서해원)에게 식사를 제안하는 신명준(전노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우정은 신명준의 식사 제안에 분식집을 찾아 무미건조하게 음식만을 먹기 시작했다. 신명준은 그런 한우정에게 "그러고 보니 화경이랑은 이런 곳 와본 적이 없다"며 "좋은 아빠는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어 "우정이에게는 더 나쁜 사람이겠지"라며 미안함을 표했다.
한우정은 음식을 다 먹은 뒤 바로 자리를 떴고 선물을 사주고 싶다는 신명준에게 "왜 갑자기 아버지 코스프레를 하시냐"고 따져물었다.
이어 "제가 사장님을 아버지라고 여길 거라고 착각하지 말라"고 말했다. 한우정의 말에도 신명준은 웃음과 함께 한우정에게 인형을 사주고 싶다고 말했고 한우정은 무뚝뚝한 얼굴로 "정 사주고 싶으시면 이거 사주시면 된다"고 말한 뒤 자리를 떴다.
그런 뒤 한우정은 다시 돌아와 신명준을 향해 작은 상자를 내밀었다. 한우정은 "제가 공짜를 싫어한다"며 "떡볶이랑 김밥, 인형 값이다. 마음에 안 드시면 버려도 된다"고 말해 신명준을 미소짓게 했다.
그러면서도 한우정은 신명준에게 "저랑 이렇게 보는 거 이번이 마지막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명준은 그런 한우정에게 "한 번만 안아봐도 되겠냐"고 물었고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MBC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