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SCENE] '내일도 맑음' 설인아, 심혜진 딸 사망 소식에 "어떤 심정일까" 동정…윤복인 '흠칫'
- 입력 2018. 09.12. 21:02:18
- [시크뉴스 안예랑 기자] '내일도 맑음' 설인아가 심혜진의 딸이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극본 김민주, 연출 어수선)87회에서는 윤희진(심혜진)의 아픈 사정을 듣게 된 강하늬(설인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하늬는 박도경(이창욱)에게 "대표님 따님은 따로 독립해서 사시는 거냐"며 "좋은 기억은 아니지만 한 번 만난 적은 있다"고 말해 박도경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박도경은 오해를 하고 있는 듯한 강하늬에게 "대표님 딸 어릴 때 하늘나라로 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20년 전에 집 앞에서 딸 잃어버리고 찾아헤매셨대. 그 사이 나쁜 사람들이 어머니 배경을 보고 딸을 사칭한 것 같다"고 강하늬의 오해가 어디에서 기인했는지 설명했다.
이어 그는 " 얼마전에 딸 소식 들으셨는데 오래전에 하늘나라 갔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덧붙여 강하늬를 안타깝게 했다. 강하늬는 "평소에 너무 당당하시고 멋지셔서 그런 아픔이 있는지 몰랐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집으로 돌아온 강하늬는 임은애(윤복인)에게 "우린 절대 헤어지지 말자. 만날 사람은 언젠가 만난다고 생각했는데 모두 그런 건 아니잖아. 오래전에 헤어진 딸을 찾았는데 그 딸이 하늘나라로 갔다는 걸 알면 그 엄마는 어떤 심정일까"라고 읊조렸고, 임은애는 그런 강하늬의 말에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KBS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