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탐정' 이지아, 최다니엘 母 죽음으로 몰았다 "그래서 안 죽을거야?" 섬뜩한 미소
- 입력 2018. 09.12. 22:37:08
- [시크뉴스 안예랑 기자] '오늘의 탐정' 최다니엘의 엄마의 죽음에 이지아가 연관됐음이 밝혀졌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극본 한지완, 연출 이재훈 강수연) 6회에서는 이다일(최다니엘)의 친모(예수정)의 사망 당시 상황을 듣게 된 정여울(박은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여울은 귓속에서 "그렇게 살 바에야 죽는 게 낫지 않겠어?"라는 선우혜(이지아)의 목소리를 들었다.
그 안에는 이다일의 목소리도 담겨 있었다. 이다일은 엄마를 향해 "내 인생에서 엄머라는 짐을 조금 덜어냈으면 좋겠다"는 말로 상처를 줬다. 이를 지켜보고 있던 선우혜는 이다일의 친모에게 다가와 깨진 유리조각을 건넸다.
그러나 이다일의 친모는 이다일에게 유리 조각을 내밀었다. 그는 "네가 지금 말하는 건 내 마음이지 다일이 마음이 아니야. 내가 다일이가 그렇게 생각할까봐 걱정했던 것"이라며 "누군데 도대체 나한테 와서 이러는 거냐"고 소리질렀다.
뒤에서 지켜보던 선우혜는 "흥, 재미없어"라며 섬뜩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이다일의 친모에게 "그래서 안 죽을거야? 어떻게 하면 죽을까? 네 아들 대신 죽으면 되겠다. 엄마 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엄마를 미워하고 원망하면서 죽게 해야지"라며 재미있다는 듯 웃음지었다.
선우혜는 이다일의 친모에게 "우리 아빠는 내가 12살 때 죽었어. 나한테 짐이 될까봐 그런 거야. 그게 맞지 않아? 그러니까 선택해. 네 아들이 죽든지, 아니면 여기서 네가 죽든지"라고 말한 뒤 미소지었고, 결국 이다일의 친모는 죽음을 택했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KBS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