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분 인터뷰] ‘암수살인’ 주지훈 “삭발한 내 모습, 父중학생 시절과 똑같아”
- 입력 2018. 09.17. 17:21:22
- [시크뉴스 김지영 기자] 배우 주지훈이 ‘암수살인’에서 삭발한 본인을 보고 느낀 점을 밝혔다.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팔판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는 영화 ‘암수살인’(감독 김태균)에 출연한 주지훈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암수살인’은 감옥에서 7건의 추가 살인을 자백하는 살인범과 자백을 믿고 사건을 쫓는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 실화극. 주지훈은 극 중 살인범인 강태오 역을 맡았으며 캐릭터를 위해 삭발과 노 메이크업으로 열연을 펼쳤다.
주지훈은 삭발한 채로 죄수복을 입은 자신의 모습을 보고 “우리 아빠 중학생 때랑 똑같다고 생각했다”며 “도장으로 찍은 느낌이어서 ‘역시 핏줄은 못 속이는 구나’라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가끔 제가 찍은 영화를 봤을 때 손의 생김새가 부모님과 너무 똑같다고 느껴지면 무서울 때가 있다”고 첨언했다.
‘암수살인’은 오는 10월 3일 개봉하며 주지훈을 비롯해 김윤석, 진선규, 문정희 등이 출연한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쇼박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