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예보] ‘오늘 날씨, 전국 한낮 최저 20도“ 신민아 ’셔츠 원피스‘, 막바지 가을 즐기는 법
입력 2018. 09.28. 09:28:41

신민아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28일 오늘 서울 아침기온 14도로 시작해 한낮에는 23도로 올라 일교차가 9도로 벌어진다. 일교차는 10도 안팎으로 떨어졌지만 한낮 기온은 강릉 울릉도 북부 지역이 20도, 광주 제주 부산 남부 지역은 24도로 전국적으로 25도 밑으로 떨어진다.

가을이 오는가 싶더니 9월말에 접어들어 10월을 앞두고 가을이 깊어가면서 아침저녁으로 겨울에 서늘함이 당연하게 느껴지기까지 한다.

추석 다음날인 25일 해외 일정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 신민아는 가벼운 라이트 베이지 컬러의 풀오버 셔츠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스타일리시한 가을 패피룩을 연출했다.

셔츠 원피스는 늦가을에 입기에 다소 서늘하게 느껴질 수 있다. 좀더 추워지면 아우터가 필요하지만 한낮 기온이 25를 살짝 밑도는 지금이 셔츠 원피스를 어떤 아우터 없이 즐길 수 있는 마지막 시기다.

옷은 초가을이지만 신발과 가방은 늦가을 무드로 계절감을 맞췄다. 애니멀 패턴의 구두와 프린지 숄더백이 늦가을임을 실감케 한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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