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니트 카디건’, 극히 사적인 샤넬 데일리룩 TIP
입력 2018. 10.10. 17:52:48

블랙핑크 제니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머리부터 발끝까지 한껏 차려입은 듯한 드레스업 한다면 진정한 샤넬 가이라고 할 수 없다. 샤넬의 진가는 잔뜩 힘이 들어간 럭셔리 브랜드의 권위를 깨야 가브리엘 샤넬의 정신을 제대로 재현했다고 할 수 있다.

블랙핑크 제니는 트위드 재킷과 팬츠의 슈트의 성장 차림으로 참석한 패션쇼를 벗어난 장소에서는 와이드 데님 펜츠와 화이트 티셔츠에 캔버스화를 신은 극히 일상적인 차림에 샤넬 스웨터 카디건을 걸쳐 지극히 사적인 데일리룩을 연출했다.

마무리는 역시 체인 바디크로스백으로 캐주얼하게 마무리 해 럭셔리 브랜드의 권위는 내려놓되 클래식의 가치는 잃지 않게 스타일의 균형을 잡았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블랙핑크 제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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