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보면 더 긴장감 넘치는 '손 the guest' 인물관계도
입력 2018. 10.11. 14:13:04
[더셀럽 이원선 기자] "그것은…동쪽 바다 깊은 곳에서 온다"

최근 OCN에서 지금까지 드라마와는 차별성 있는, '범죄에 맞선 영매와 사제'라는 타이틀을 내걸어 '손 the guest'를 제작했다. 이는 한국 사회 곳곳에서 기이한 힘에 의해 벌어지는 범죄에 맞선 영매와 사제,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 바. 갈수록 긴장감 넘쳐가는 이야기 속에 '손 the guest' 인물관계도가 주목받고 있다.

극 중 윤화평(김동욱)과 최윤(김재욱), 강길영(정은채)는 악마보다 악마 같은 인간, 악의 본질 '손'을 찾기 위해 나선다.

동해의 작은 마을에서 전해오는 전설, 동쪽 바다 깊은 곳에서 와서 사람에게 들어온다는 큰 귀신 '손'. 세 사람은 이 '손'을 찾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의기투합하며 '손' 박일도를 찾아 나선다.

먼저 윤화평은 악령을 알아보는 영매다. 집안 대대로 무속인 세습무 집안의 자손으로 태어난 화평은 강진무의 자질을 가지고 있어 영적인 것에 쉽게 예민하다.

그런 그가 20년 전 어린 나이에 받아들이지 말아야 할 것을 받아들이고 난 뒤, 자신의 필육인 엄마와 할머니를 죽인다. 추가적인 살인이 있을 수도 있었던 찰나 화평 몸 속에 빙의 됐던 '손'은 최신부에게로 넘어간다.

최신부는 최윤의 형. 그는 빙의된 채로 친부를 죽이고 동생 윤을 위협한다. 하지만 그 때 길영의 엄마가 사건 현장에서 윤을 구해주며 '손'이 빙의된 최신부는 멀리 달아나고 20년 뒤 그는 산속에 묻힌 채로 발견된다.

20년 전부터 화평, 길영, 윤의 연결고리는 시작됐다. 최윤은 교구에서 임명된 구마 사제로 과거 비극적인 사건으로 인해 악의 존재를 믿기 시작하며 구마 사제가 됐다. 이후 그는 화평, 길영과 함께 '손'을 쫓기 시작한다.

최윤과 윤화평이 악령을 믿으며 '손'을 쫓기 시작했다면 강길영은 악령을 믿지 않는 형사다. 하지만 화평, 윤과 함께 일련의 범죄를 쫓으며 '손'의 존재를 믿기 시작한다.

거기에 이원종이 세 사람과 교류하며 도움을 주는 인물 박수 무당 육광으로 분했다. 아울러 길영의 파트너 고형사(박호산) 또한 이들의 '손' 찾기에 도움을 준다.

이들이 찾는 '손' 박일도의 정체는 아직까지 나오지 않고 있다. 하지만 박일도로 의심되는 인물은 20년 전 사건에서 엑소시즘을 하러 왔던 신부 양신부(안내상)와 같은 해 사라졌다 9회에서 등장한 화평의 친부로 추려볼 수 있다.

최근까지 박일도 후보로 거론됐던 박홍주(김혜은)가 '손'이 아닌 것으로 밝혀지며 그녀 또한 앞으로의 전개에 어떤식으로 등장할지 궁금증이 더해지는 부분이다.

한편 '손 the guest'는 매주 수, 목 오후 11시 OCN에서 방송된다.

[이원선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OCN 손 the gu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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