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부외과' 고수, 母 심장 서지혜에게로…엄기준에 "지금 장난하냐" 분노
입력 2018. 10.17. 22:39:46
[더셀럽 박수정 기자]'흉부외과' 고수가 어머니 수술 중단으로 좌절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흉부외과:심장을 훔친 의사들'(극본 ,이하 '흉부외과')에서는 최석한(엄기준)에게 화를 내는 박태수(고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태수의 친모 오정애(이덕희)에게 이식될 심장이 윤수연(서지혜)에게 갔다. 윤수연이 더 위급하다고 판단한 최석한은 오정애의 수술을 중단하고 윤수연을 케어했다.

최석한은 심장 이식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난 후 오정애에게 심장을 윤수연에게 양보해달라고 부탁한 것. 오정애의 동의 하에 최석한은 윤수연의 수술에 들어갔다.

오는 길에 교통사고를 당한 박태수는 뒤늦게 이같은 사실을 깨닫고 분노한다. 다급하게 윤수연 수술실에 들어간 박태수는 최석한의 이름을 소리치며 "잘못된 거죠? 그쵸 교수님"이라며 현실을 부정했다.

최석한은 "어머니도 동의한 거다"며 차분하게 말했다. 박태수는 "지금 장난 하냐"며 "아무도 말하지마라. 어머니 데려오겠다. 기다려라. 나 미쳐버리게 전에"라고 소리치며 분노했다.

흥분한 박태수에 최석한은 "윤수연 오늘 수술 받지 못하면 힘들어진다. 살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살려내는 게 흉부외과 의사라고 말한 건 너 아니냐"며 양해를 구했다.

박태수는 "그래서 어쩌라고. 내 어머니다"며 흥분했다. 최석한은 "심장 곧 뜰거다. 어머니는 아직 시간이 있다. 심장 뜰때까지 어떻게든 버텨보자"고 설득했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SBS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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