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엄마야’ 알렉스, 우희진-박준혁 악행 알았다… 우희진 “박근형 지시” 뻔뻔
입력 2018. 10.18. 09:03:23
[더셀럽 김지영 기자] ‘나도 엄마야’에서 알렉스가 자신의 가족들이 본인을 망하게 하려고 했던 사실을 알아챘고 우희진은 책임을 박근형에게 떠넘겼다.

18일 오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나도 엄마야’(극본 이근영 연출 배태섭)에서는 강성남(윤서현)의 자백으로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신상혁(알렉스)의 모습이 그려졌다.

신상혁은 최경신(우희진)의 사무실로 달려가 강성남에게 들었던 사실이 맞느냐고 확인했고 신현준(박준혁)은 “미안하다”고 사죄했다.

그러나 최경신은 “아버님(신태종, 박근형)이 시키는 대로 했을 뿐”이라며 “서방님이 윤지영(이인혜)하고 만나는 거 막으려고 시킨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회사를 망하게 하면 서방님이 아버님한테 굴복할 것이니까”라고 첨언했다.

이를 듣고 있던 신현준은 깜짝 놀라며 부인했고 자신의 탓으로 돌렸다. 이어 “너하고 제수씨하고 갈라놓기 위해서 내가 해서는 안 되는 짓까지 했다. 정말 미안하다”고 계속 사과하려 했으나 최경신은 “아니다. 아버님이 한 것이 맞다. 회장님 허락없이 그런 일을 할 수 있나”라고 거들었다.

신현준과 최경신이 의견차이를 좁히지 않자 신상혁은 “그만해라”며 “아버지를 만나보면 알겠다”고 말한 뒤 사무실을 나갔다.

최경신은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지 않고 “바보 같은 강성혁”이라며 강성혁의 잘못으로 돌렸다. 기가 찬 신현준은 “당신이 꾸며낸 일이지 않냐”며 최경신에게 화를 냈으나 최경신은 “그게 어째서 내가 꾸민 일이냐. 아버님이 꾸민 일이다. 아버님이 허락하셨다. 허락하셨다는 게 주도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어처구니가 없어진 신현준은 “정말 교활하기가 짝이 없다”고 최경신에게 말했고 최경신은 끝까지 “서방님이 제수씨 다시 만나니까 벌어진 일 아니냐”고 책임을 회피했다. 그러자 신현준은 “당신 때문에 벌어진 일이다. 당신 머리 속에서 나온 일”이라고 다시 확실히 하는 듯 했으나 최경신은 “주체는 아버님”이라며 “결정권자. 우리는 하수인에 불과하다”고 다시 한 번 확고히 했다.

신현준은 “아무리 그래도 아버지를 왜 파냐. 화해한지 얼마 안 된 부자지간 또 갈라놓고 싶냐”고 따져 물었고 최경신은 “사이좋은 부자지간이면 화해하겠지. 형제지간 갈라지는 것보다 낫지 않냐”며 뻔뻔한 태도를 보였다.

이에 신현준은 “내가 당신한테 정말 질렸다”며 “그때 이혼해 버렸어야 했는데”라고 후회하는모습을 보였다.

‘나도 엄마야’는 매주 평일 오전 8시 40분 방송된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SBS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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