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선녀전'→'은주의 방', 웹툰 원작으로 한 드라마들 줄줄이 방영
입력 2018. 11.07. 12:13:34
[더셀럽 이원선 기자] 만화적 상상력을 기반에 둔 소재의 참신함과 온라인에서 확보한 원작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얻은 웹툰 드라마가 안방 극장을 물들이고 있다.

2014년 tvN 드라마 '미생'을 필두로, '치즈인더트랩',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 다양한 웹툰 드라마들이 안방을 찾았다. 그 기세는 더 뜨거워져 최근 '계룡선녀전'부터 '은주의 방'가지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들이 줄줄이 방영되고 있다.

6일 첫 방송된 올리브 '은주의 방'은 인생이 제멋대로 꼬인 셀프 휴직녀 심은주가 셀프 인테리어에 눈뜨며 방을 고쳐가는 과정에서 망가진 삶도 회복해 가는 인생 DIY 드라마로, 은주와 그 주변 인물들의 이직, 자취, 썸 등 2030 여성들의 현실밀착형 에피소드가 삶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위로와 격한 공감을 선사한다.

특히 심은주 캐릭터에는 '응답하라 1988'로 대중에게 각인된 배우 류혜영이 맡아 더욱 시청자들이 집중한 바. 아울러 은주의 동창이자 인터레어 디자이너 서민석 역에는 브라운관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는 김재영이 캐스팅 돼 열연중이다.

한편 '은주의 방' 보다 하루 일찍 첫 방송된 '계룡선녀전' 역시 화제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 사전 제작 드라마다. 이는 699세 계룡산 선녀이자 바리스타인 선옥남이 현대를 사는 두 명의 남편 후보 정이현과 김금만나 과거의 비밀을 알아가는 이야기를 그리며, 작품을 통해 문채원과 윤현민이 호흡을 맞추고 있다.

하지만 두 작품의 첫 방송 평은 갈리고 있다. '계룡선녀전'은 CG의 문제점이 제기되며 혹평을 받고 있고, '은주의 방'은 류혜영의 연기 칭찬과 함께 호평을 얻고 있다.

[이원선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드라마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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